오삼섭 박찬규 유정순씨 행안부장관상 수상 영예
영광군 새마을지도자들이 2010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표창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월23~24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에서 1만여명의 새마을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0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영광군새마을지도자들의 역동적인 봉사활동을 뒷받침한 공로로 영광군청 오삼섭 행정지원과장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박찬규 새마을지도자 법성면협의회장과 유정순 백수읍새마을부녀회장이 환경과 복지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에는 지연옥 대마면새마을부녀회장과 임원택 묘량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영선) 새마을지도자들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를 통한 이주여성지원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장터, 영농폐기물수거사업 등 환경복지운동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영광군새마을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영빈웨딩홀 3층에서 2010년 영광군새마을가족 연말평가대회 및 송년행사를 개최한다.
김영선 회장은 “새마을회, 사회적기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우리 새마을가족들이 복지·환경운동의 최일선현장에서 지난 1년 동안 땀 흘리며 펼쳐왔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새마을가족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원전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화), 새마을문고영광군지부(지부장 김영기), 사회적기업사업단(단장 김순화),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봉주) 등이 참석해 한해를 돌아보고 2011년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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