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연말 이웃돕기 펼쳐

이날 회원들은 매월 회비에서 적립한 돈과 김 판매 등으로 얻어진 수익금으로 백미(20㎏)를 구입해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 혼수전문점을 운영하는 박춘자 회장은 겨울이불을 기증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도록 했다.
박춘자 회장은 “회원들이 조금씩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21세기여성발전협의회는 매년 연말연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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