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확대
영광군이 동절기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하는 등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펼쳐나간다.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읍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안부전화인 희망콜 서비스 활동도 2배 이상 강화된다.
또한 동절기 보호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지원과 민간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긴급지원제도는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가구 구성원의 생계유지 등이 어려워진 저소득 계층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인 가구 기준 생계비는 월93만원, 의료비는 최대 600만원까지 긴급 지원된다.
이외에도 위기가구는 주거비, 교육비, 연료비, 장제비, 해산비 등 지원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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