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아기탄생세대 기념품 전달·애로사항 청취

농촌에 아기 울음소리 듣기가 힘들 정도로 농촌의 인구가 급격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월암리 죽림마을에 사는 강성진씨와 이주여성인 팽팀 부부 사이의 아기가 탄생해 온 마을 주민들의 축복을 받고 있어 면에서도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아기탄생을 축하했다.
또한 귀농·귀촌정착 지원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터전을 일구기 위해 타지역에서 묘량으로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관내 거주하는데 불편사항과 낯선 지역에서 정착하는데 어려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면정과 귀농인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묘량면에서는 2008년부터 특수시책으로 빈집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 전입세대 및 출생기념식수, 기념품 전달 등을 통해 매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운동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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