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조선대 친환경자동차 인재양성센터 업무협약

국내 주요 친환경전기자동차 산업 관련 산·학·연 단체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과 조선대학교 친환경자동차기반 부품소재 인재양성센터(센터장 차용훈)는 전기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해 영광군에 생산공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제조기업들에게 우수인력을 공급하고 친환경전기자동차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정보 및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최근 국내 친환경 전기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실증단지 및 종합지원센터 구축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 이와 연계해 2012년 2월 완공 예정인 대마일반산업단지의 분양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호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산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향후 양 기관 상호간에 인적 및 기술협력을 통해 친환경전기자동차산업의 신기술을 창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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