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서면 고구마판매 수익금으로 내복전달 군서면사무소(면장 정효성) 직원들은 겨울을 맞이해 15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로 사는 노인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 70여명에게 내복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내복은 군서면 직원들이 직접 고구마를 경작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군서면에서는 특수시책으로 올봄 군서면 보라리의 휴경지 3,900㎡ 규모의 밭에 고구마를 심어 올가을 5,000㎏을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이웃을 돕자는 뜻에 동참하고자 하는 영광군청 직원들에 의해 전량 판매됐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