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영광군향우회 화합하는 향우회 다짐
재광영광군향우회 화합하는 향우회 다짐
  • 영광21
  • 승인 2011.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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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8일, 문동주씨 만장일치로 차기회장 선출
재광영광군향우회(회장 김영용)가 지난해 12월28일 70여명의 향우가 모여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은 향우회에 기여한 공이 큰 자랑스런 향우패에 전태갑 고문을 비롯해 전남경찰청장을 거쳐 경찰학교장으로 영전한 박웅규 청장과 광주전남중기청장인 임충식 향우가 각각 수상했다.

김영용 회장은 “지난 2년여의 임기기간을 무난하게 마칠 수 있었음을 감사한다”며 “성공한 많은 선·후배들을 본받아 향우회에 대한 열정으로 뜨거운 성원과 후학들을 위해 원동력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형만 명예회장은 “향우애로 넘쳐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 향우회원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배제의에 나선 아크로골프장 대표이며 세아전기(주) 유희열 회장은 의미있는 건배사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날 차기회장에는 만장일치로 광주광역시교육청연수원장과 교육위원을 역임한 문동주(사진) 수석부회장이 향우회장으로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김영환 향우와 조유형 향우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