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청년회가 지난 7일 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회원 및 회원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29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우수회원시상, 공로패 및 기념패 전달, 이임사, 청년회기 및 뺏지전달, 취임사, 축사, 격려사, 신임회장단 및 임원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남석우 이임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했던 초심을 잃지않고 앞으로도 청년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희덕 임회장은 “변화와 이상을 추구하는 청년이란 슬로건으로 지역주민과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청년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청년회원 모두 진심어린 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지역의 참일꾼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고 말했다.

이날은 정태범 회원이 전역했으며 김재원 회원이 우수회원상, 양재원 회원이 신입회원상, 이갑순 부인회원이 우수부인회원상, 김종현·양도천 회원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 2010년 각 국장이 공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