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

영광경찰서 치안역량은 4과(경무·생활안전교통·수사·정보보안) 1실(감사관실) 8개 파출소 5개 치안센터로 편제돼 있고 160명의 경찰관이 군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경찰관 1인당 평균 담당인구는 360여명에 달한다.
지난 한해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 통계에 따르면 폭력, 살인, 강간, 범죄는 다소 감소했으나 강도와 절도가 증가해 전체적으로 5대 범죄는 전년대비 82건, 15%가 증가했다.
특히 절도범죄의 증가세가 뚜렷했으며 112신고 건도 전년도와 비교해 379건, 14%가 증가, 매년 점증적으로 112신고가 증가해 치안부담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광경찰서에서는 절도 등 범죄예방 및 검거를 위해 축사 및 농산물 저장창고 등 범죄취약장소에 자위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주요 ‘목’지점에 설치된 방범용 CCTV의 성능을 개선해 절도범·뺑소니범 등 범인검거 등에 긴요히 활용됐다.
또한 올해도 2월중으로 차량인식용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치안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112신고 내용을 긴급, 비긴급, 비출동 등 3단계 카드로 구분해 필요한 곳에 신속히 치안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112출동 시스템을 표준화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출동시스템을 구축·운용하고 있다.
한편 경찰청에서는 수요자인 국민의 시각과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국민의 입장에 서서 정책을 수립하는 ‘국민존중 현장제일’ 치안정책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중이다.
경찰서에서도 이에 적극 동참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여성·아동 등 취약계층 대상범죄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 서민상권 갈취폭력배 및 금융범죄 대응책 마련 등 친서민치안정책을 펼치며 지역의 실정과 여건을 반영하고 정확한 데이터 분석에 입각한 ‘맞춤형치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철저히 현장중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 근 서장은 “영광경찰은 새해에도 항상 군민 여러분께 안정된 치안울타리를 제공하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다”며 “올해는 안정된 치안속에서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뤄지고 항상 웃는 날들만 계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2011년 영광경찰서에서는 경찰의 존재 목적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라는 대명제를 되새기고 법 앞에 누구나 공평하고 사회적 약자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공명정대한 경찰’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로 거듭나 지역민을 포용하는 공감치안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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