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떡대 계란 경로당 새생명마을 전달
법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경화)가 지난 4일 회원 20여명과 떡대와 계란을 관내 경로당 20개소와 새생명마을에 전달했다.법성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폐비닐과 농약, 빈병, 헌옷, 헌책 등을 수집해 얻은 수익금으로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밑반찬을 만들어 주고 따뜻한 봄철에는 효도관광을 다녀오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들과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장기간 내린 눈으로 인해 빙판길 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관내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각각 떡대 6㎏과 계란 1판씩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또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새생명마을에도 떡대 30㎏과 계란 5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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