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정보교환 사랑방 역할 ‘톡톡’
농업인 정보교환 사랑방 역할 ‘톡톡’
  • 영광21
  • 승인 2011.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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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홍농농업인상담소 준공 농업기술 신속 보급
영광군이 12일 홍농농업인상담소를 현대식 건물로 신축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농촌지도자회 및 생활개선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홍농농업인상담소는 복지회관 일부를 사용해 왔지만 2층이면서 협소해 방문한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어왔었다.

이번에 신축한 상담소는 2010년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비를 지원받아 1억8,600만원의 사업비로 125.4㎡ 규모의 1층 건물로 홍농 농업인들의 사랑방 쉼터로 사랑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홍농농업인상담소가 군민들에게 새로운 농업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며 농업인 상호간의 정보교환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와 보다 유익하고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받고 편안한 쉼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