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두고 영광 우수농수특산물 수도권 집중공략

10~16일까지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과 고속터미널 역사내 지역홍보센터 2관에서 열리는 이번 직판행사는 도시민들에게 13개 업체의 89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특히 농수특산물 판매 첫날인 10일은 이낙연 국회의원, 정기호 군수, 이종윤 군의회의장 및 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농수특산물 직판행사를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영광군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기호 군수는 직접 특별할인 이벤트행사 및 시식용 친환경쌀과 모싯잎송편 증정에 나서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 수도권에서 지속적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영광의 농수특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히고 수도권 시민과 향우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영광군 농수특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군과 민이 혼연일체가 돼 판촉활동을 펼치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영광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정기호 군수는 “지역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수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가 핵심”이라며 “앞으로 전국 어디라도 찾아가서 최고의 판매량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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