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법성 작은도서관 개관·주민 독서욕구 부응

법성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생활화 및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친화형 교육·문화공간 제공을 위한 법성 작은도서관은 군비 2억2,500만원을 들여 132.4㎡(40평) 규모로 아동 및 일반열람코너, 간행물코너, DVD방 등을 배치했다.
이곳에 보유하고 있는 유아도서를 포함한 총 1,270여권의 장서는 470권은 군에서 구입하고 나머지 800권은 한국어린이문화재단 부이사장으로 법성면에서 쌍용굴비를 운영하는 정명수씨가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개관하는 법성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도서대출 및 친숙한 독서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군은 2008년 이후 지금까지 작은 도서관 조성 운영계획에 따라 낙월 작은도서관, 홍농 작은도서관, 백수 작은도서관을 개관했으며 법성 작은도서관까지 총 4개의 작은도서관을 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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