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의 전력공급 통한 고객감동 실현하다
최고 품질의 전력공급 통한 고객감동 실현하다
  • 영광21
  • 승인 2011.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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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영광지점
한전 영광지점(지점장 노문철)은 1961년 7월 영광출장소로 개설한 이래 1988년 11월 영광지점으로 명칭을 변경, 1998년 9월 현재의 남천리 366번지에 새롭게 사옥을 신축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영광군은 전역이 서해안을 끼고 있어 특히 전력설비에 장애가 되는 염해(소금성분의 해풍)와 안개, 쉬지않고 불어오는 강풍 등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예측할 수 없는 장애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영광지점은 이에 대한 대비와 매년 12월 말부터 초여름까지 전력설비에 위해를 가하는 까치둥지 철거 등 쉬는 날을 가리지 않고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고 있다. 또 음주운전자의 전주충돌로 발생하는 정전까지 대비책을 마련해야 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어려운 점이 많다.

영광지점은 고객만족과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업무처리를 위해 전직원이 참석하는 아침회의를 매주 금요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공급을 위해 매주 월요일 안전조회를 실시해 직원들의 의식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직원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처리 파트별 모임을 갖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 광주전남본부 탁구대회에서 매년 우승을 차지하고 있는 탁구회와 족구회, 우리가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점심시간마다 함께 뭉치는 풍물패 등의 건전한 동호회 활동으로 심신단련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슬로건 아래 2004년 4월 창단한 영광지점 사회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정을 더하고 있다.

사회봉사단은 지역아동시설의 지원을 비롯해 지난 설명절을 맞이해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고 구제역 예방을 위해 운영중인 영광군 관내 12개 초소를 방문해 위문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1997년 개관한 한전문화회관은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춰 참여하는 노래교실, 컴퓨터 사용방법을 배울 수 있는 OA교육, 건강한 몸과 정신을 단련하는 요가수업, 각 기관의 직능 및 교육을 위한 문화회관 대여 등을 통해 영광의 문화공간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12월7일 영광지점으로 부임한 노문철 지점장은 “최고 품질의 전력공급을 통한 고객감동 실현이라는 경영모토 아래 정전없고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사용을 위해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지금까지 진행돼 왔던 방식을 개선하고 발굴해 고객감동을 위한 업무처리 시스템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최고 품질의 전력공급을 통한 고객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영광지점 전직원은 오늘도 현장에서 만나는 고객과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환한 미소로 열정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