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사랑봉사대 구제역 방역초소 위문

묘량사랑봉사대(대장 황진옥)는 지난 1월19일 관내 4개소의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해 과일과 빵, 치킨 등을 전달한데 이어 영광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묘량면 삼학초소에는 거의 매일 봉사대원이 번갈아가며 음료와 간식을 준비해 위문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묘량면 주민 25명과 면사무소 직원 등 38명으로 구성된 묘량사랑봉사대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독거노인 가옥청소와 반찬만들기, 김장담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화재나 사고 등으로 긴급구호가 필요한 세대에도 온정을 베풀고 있어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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