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여성의전화


영광여성의전화는 2000년 설립돼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에 힘쓰는 비영리 사회운동단체로써 그간의 어렵고 힘든 과정속에도 다섯가지 원칙을 지키며 여성인권운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순수한 회비로만 운영되며 정부지원과 재벌기업 후원을 받지 않는다. 또 홍보보다는 사람간의 소통을, 소통을 통한 작은 실천을 그리고 작은 실천을 통한 변화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회원들이 자유롭게 내는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에 대해 토론하고 사업으로 만들어가는 문화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며 사람중심으로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함께 하고 있다.
차이를 차별로 인식하지 않고 다양함으로 인정될 수 있는 인권감수성 사회를 함께 만들며 잘되는 일에 경쟁하며 나서기보다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작은 걸음으로 최선을 다해 걸어 나가고 있다.
영여전의 주요활동은 성폭력, 가정폭력을 비롯한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근절운동과 피해자 상담 및 인권, 법률, 의료지원활동이다. 그리고 3·8 세계여성의날 여성으로 태어남을 축하하며 장미 1,000송이를 나눠주는 캠페인, 5월 가정폭력없는 평화의 달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여성의 힘으로 기획하고 주민이 같이 하는 9월 농촌여성문화축제 그리고 인권, 문화활동, 사회적 이슈파이팅, 이주여성이 자존감을 가지고 당당한 여성으로 설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자조모임, 미래세대와의 소통 ‘청소년캠프’‘정세청세’ 등이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여성이장들과 함께 ‘찾아가는 작은 영화관’을 진행중이며 여성이장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영여전은 영광지역 안에서 농촌여성인권지킴이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열정적인 비영리단체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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