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로제티 슈스탁 글 / 처치 그림 /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우리는 하루에 ‘사랑해’라고 몇 번을 말하며 살까? 사람들은 저마다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 많은 것들을 한다.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들을 찾아내고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하기도 한다.우리 아이들은 어떨까? 사랑하는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을까? 사랑하는 마음이 창피하다고 느끼지는 않을까? 아님 사랑이 무엇인지 모를 수도 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아기 그림책 보물창고 첫번째로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가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가를 사랑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너를 사랑해. 마음 깊은 곳부터 온몸 구석구석까지 너를 사랑해. 네가 행복할 때나 슬플 때나 말썽을 부릴 때나 심술을 부릴 때도 너를 사랑해” 등 다정한 입말로 다정하게 사랑을 말한다.
사랑은 표현할수록 커진다. 그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것이다. 사랑받는 아이는 사랑을 나눌 줄도 안다.
매일 우리 아이에게 말해 주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지선아 / 동화 구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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