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보건소
영광군보건소(소장 박순자)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수명연장과 각종 질병증가에 따른 건강증진 서비스 수요증가 대비책의 일환으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민의 건강욕구 충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감염병 예방관리,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사업, 의료취약계층 맞춤형방문건강관리, 건강생활실천, 여성과 어린이 건강사업 등을 통해 질병없는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00여명의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총 21개의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기반시설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의료 및 전산장비의 도입 등 의료기술 장비의 현대화와 보건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중·장기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추진으로 2011년에는 국·도비를 포함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보건진료소중 시설이 노후된 백수하사보건진료소 외 4개 진료소를 이전·신축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를 도입해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주민의 정주여건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반복 등에 따른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각종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는 보건교육관을 신축해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비만, 운동, 영양, 절주)을 운영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응훈련, 상담, 치료, 재활훈련 등 통합적인 보건서비스제공과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임산부, 영유아 보충영양관리,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웃음치료, 암예방 교육 등 각종 보건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감염병의 지역사회 유입방지를 위해 지역축제, 체육행사 등 감염병 홍보관을 운영, 발열감시 및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환자 조기발견과 설사환자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급식시설, 보육시설, 의료기관 등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감염병의 70%가 손을 통해 감염이 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마을경로당, 어린이집등을 방문해 손씻기 등 전반적인 감염병 홍보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3,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전담인력 9명이 취약계층의 건강격차 해소 및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치료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을 예방중심으로 접근하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암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광군보건소는 오늘도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노인과 의료 소외계층에 대해 열린 의료서비스 제공하며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걸음이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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