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청년부가 지난 3일 농협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7·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광열 신임회장은 “국제적인 투기자본에 의한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이상기후로 국제적인 농산물 가격은 또 다시 뛰고 있다”며 “수입농산물가격의 상승은 농민들에게는 기회가 되기도 해 우리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우리밀 생산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영광농협청년부는 올해도 지역 농민들의 편리한 농작업을 위해 영광읍 신월리 상토장에서 모판용상토 공급을 위한 허가절차를 마쳤다”며 “관내 상토공급장이 하나로 운영될 가능성이 있어 지난해보다 15여일 앞당겨 상토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고 사업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