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법성면 식목일 나무심기·진내매립지 테마조림 추진
법성면(면장 김제상)이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0일 법성면 공원묘지 일원에서 직원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으며 후세대를 위한 나무심기로 애기단풍 130주를 심었다.
이날 심은 애기단풍은 잎의 크기가 아이의 손바닥처럼 작고 귀엽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가을철 선명하고 빛깔이 고와 법성의 자연경관을 조성하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법성면 관계자는 “나무심기도 중요하지만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저탄소녹색성장의 기초인 산림자원이 산불로 소실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법성면은 녹색법성 조성을 위해 진내매립지내 1㎞구간에 청단풍 및 종려나무 등 테마조림을 추진해 쾌적한 자연경관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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