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찾아와 참말로 고맙구먼”
“이렇게 찾아와 참말로 고맙구먼”
  • 영광21
  • 승인 2011.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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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광읍주민자치센터 어르신 위로봉사
영광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준근)가 21일 영광읍 도동리 옥당여자경로당(회장 조기주)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이날은 여자어르신 30여명에게 다과와 떡국을 제공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건강체조교실(강사 문현숙) 회원들로 구성된 건강체조팀이 도라지 등 귀에 익은 음악에 맞춰 어르신들에게 건강체조를 선보여 흥겨움을 더했다.

영광읍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90세가 넘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춤을 덩실덩실 추는 모습을 보니 뭉클한 감동과 감사한 마음이 전해졌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흥겨운 자리를 자주 마련해 허전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