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모시송편사업단 아동 위한 나눔 협약
예담모시송편사업단 아동 위한 나눔 협약
  • 영광21
  • 승인 2011.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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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곳 무료 간식제공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영광군지부 부설기관인 예담모시송편사업단(대표 남궁 경문)이 29일 지역아동을 위한 나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내용은 예담모시송편사업단에서 매주 모싯잎떡 30박스(1만원기준) 총 1,200박스를 오는 12월까지 영광군푸드마켓에 기탁하고 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곳에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예담모시송편사업단은 이번 나눔행사에 앞서 지난 설명절에 관내 2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에 100여 박스를 기증했고 영광·고창톨게이트에서도 250만원 상당의 떡을 영광을 찾은 향우들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남궁 경문 대표는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대를 위해 ‘도랑치고 가재잡고’라는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며 “도랑치고 가재잡고 사업은 사회복지기관이나 단체에서 공익적 활동을 위해 송편을 주문할시 50%의 재료비만으로 떡을 기부하는 사업으로 매월 2회 정도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예담모시송편사업단 수익금의 전액은 장애인복지사업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