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문화원, 대학교수 초청 군민문화학교 개최
영광군에서 6~7일 양일간 ‘지역민을 위한 우리 문화유산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문화학교를 개최했다.영광문화원이 주관한 문화학교는 6일은 영광문화원 강의실에서, 7일은 홍농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강의 첫째인 6일은 목포대학교 이윤선 교수를 초빙해 영광지역의 문화유산 보존실태를 파악하고 전통문화의 보존 및 전승의 맥락이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탐구했다.
7일은 전남대학교 류재한 교수와 나경수 교수가 초빙돼 지역문화 예술축제 활성화 전략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이번 문화학교에서는 군의 첫축제로써 5월14부터 6월5일까지 홍농읍에서 진행될 영광꽃누리축제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해 축제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앞서 영광문화원은 3월25일 연극배우 박정자씨를 초청해 강좌를 열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유익한 강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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