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함평나비대축제장 황금박쥐관 입구에서 <119안전체험행사>를 개최한다.

119소년단을 비롯한 영광·함평군 관내 어린이집 원아 및 초·중학교 학생과 축제장을 찾아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위기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5개 체험코스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화재시 신고요령, 초기소화요령 및 소화기사용법, 소방관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사용하는 소방장비 전시, 소방의 역사와 활동사진 배너(banner) 전시를 통해 소방업무를 알리고 안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