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군남에서 찰보리문화축제를”
“쾌적한 군남에서 찰보리문화축제를”
  • 영광21
  • 승인 2011.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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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포천 시가지 노후건물 정비 ‘눈길’
군남면(면장 김희정)이 주민들의 도시이주 및 상가폐점 등으로 장기간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건물의 도색작업 등 포천리 시가지 주변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방문객들에게는 밝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군남면에서 특수시책으로 계획됐다.

김희정 면장은 “한때 번성했던 포천리 시가지가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많은 건물이 공가로 오랫동안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있어 면민이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포천리 시가지가 좀 더 밝고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돼 오는 5월14~15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