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자전거 여행

이날은 자전거여행과 에어로빅, 볼링 등 지적장애인의 건강증진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센터이용자와 인솔교사, 자원봉사자 등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여행에서 센터이용자들은 자전거에 오르는 법부터 폐달 굴리는 법, 중심 잡는 법까지 순서대로 배우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억눌려 있던 감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적극성을 길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한 웃음을 위해 달려가는 두바퀴 행진은 오는 12월까지 3회 더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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