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오는 25일 제18회 방재의 날을 맞아 지난 3월14일부터 4월1일까지 기후변화대비 표어 및 포스터를 공모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36점이 응모했으며 그중 자연재해 위험성을 잘 표현하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우수작품 21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중 최우수작 4점은 전남도에서도 모두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군 자체 심사결과 ▶ 포스터부문 초등부 최우수작 이서연(영광중앙초4) <뜨거워진 지구> ▶ 표어부문 초등부 최우수작 이동현(영광중앙초4) <준비없는 자연재해 우리행복 빼앗는다> ▶ 포스터부문 중등부 최우수작 김성애(영광여자중2) <멈춰버린 지구> ▶ 포스터부문 일반부 최우수작 박순렬 <빌딩의 일각> 등이 선정됐으며 25일 방재의 날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군 입선작 6점을 전라남도에 제출한 결과 ▶ 표어부문 초등부 전라남도 최우수작 이동현 ▶ 포스터부문 중·고등부 3위 김성애 ▶ 포스터부문 일반부 3위 박순렬 ▶ 포스터부분 초등부 5위 김서연 학생 등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