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와 불우이웃 돕는 ‘일석이조’
환경보호와 불우이웃 돕는 ‘일석이조’
  • 영광21
  • 승인 2011.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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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8일, 법성면새마을부녀회 영농폐기물 수거
법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경화)가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섰다.

법성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28일 법성면 일대를 돌며 영농후 방치된 빈농약병과 폐비닐 등을 수거함으로써 토양과 하천의 오염을 막고 수질을 보호하는데 일조했다.

농촌지역의 폐비닐은 농약빈병과 함께 주요 환경오염원 중의 하나로 상당량의 폐비닐이 논과 밭두렁 등에 방치돼 농촌의 흉물거리와 토양오염원이 되고 있다.

또 특수작물 재배면적의 증가로 비닐 이용량이 늘어났으나 점차 방치돼 폐비닐의 양이 증가하고 있다.

법성면새마을부녀회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