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조금이나마 위안 되시길”
“어버이날 조금이나마 위안 되시길”
  • 영광21
  • 승인 2011.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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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불갑면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주기
불갑면(면장 정동성)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12세대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경로효친 전통의 미덕을 되살려 어르신들의 노고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했다.

카네이션과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어버이날 찾아올 자녀들이 없어 외롭고 서운한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방문해 줘 고맙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불갑면에서는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가정에 사랑을 전달함으로써 효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