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남면향우회가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대림역 정헌뷔페에서 잠시 침체됐던 향우회를 재창립한다.

재경군남면향우회는 송하성 김광희 회장을 비롯한 여러 원로들이 향우회를 조성해 활발히 활동하다 일시적으로 침체돼 다시 지역출신 원로들이 모여 재건을 결정,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극수 사진)를 구성해 이번에 재창립하게 됐다.

추진위는 인제대 백병원재단 김극수 본부장과 종합법률사무소 세동 임완택 소장, (주)나우건설 이준원 부사장 등이 주축이 돼 재창립총회가 추진됐다.

김극수 위원장은 “선배 원로님들께서 향우회를 재창립토록 권유해 책임감이 컸었다”며 “하지만 고향을 위한 일이기에 향우들간에 뜻을 모아 재 창립하는 향우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