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역 민속품과 캔버스에 시화 30여편 전시
영광출신인 노남진 아동문학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3동화집 <할아버지 밥상에>를 발간했다. 노 씨는 이번 동화집에 자연과 고향 소재로 어린이와 어른이 소통할 수 있는 시 30편을 담았다. 또 그는 지난 7~22일까지 광주도시철도공사 상무역에서 민속품과 캔버스에 시화를 담아 전시하고 있다.
노 씨는 1994년 문학춘추 신인작품상으로 문단활동을 시작해 시집 <자유인>, 동시집 <기차여행>, 동시화집 <징검다리> 등을 펴냈다.
노 씨는 생활속 동시화전을 광주 롯데갤러리 등에서 네차례 개최했고 광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전남도청 방재과에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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