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가정·부부의 날 이은영 김수정씨 도지사표창
전라남도가 지난 13일 개최한 가정의 날 및 부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마면 이은영(41)씨와 영광군청 주민생활지원과 김수정(33)씨가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도지사표창을 받은 이은영씨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홀로 어린 세자녀를 착하고 지혜롭게 키워 타인의 귀감이 되고 소득활동을 위해 일하게 된 사회복지에 뜻을 가지고 노인, 장애인, 다문화여성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자녀들과 이웃에 모범을 보였다.
또 김수정씨는 한부모가족 163세대 433명에 대해 후원자와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했으며 이주여성 232명에 대해 한국사회 조기적응 교육홍보와 한마음대회 참석홍보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이번에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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