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운동’
  • 영광21
  • 승인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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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기 <불갑면>
2001년 창단맴버로 꾸준히 운동을 펼쳐온 불갑게이트볼 김광기 회장.

76세의 나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건강함이 묻어나는 김 회장은 “우리 불갑게이트볼 회원은 많을 때는 20여명, 적을 때는 10여명이 매일 오후 2시면 불갑게이트볼 경기장에 모여 2시간 정도 운동하고 있다”며 “전천후 경기장으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모두 운동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처음엔 재미로 시작했지만 이젠 전남도지사기대회를 비롯해 군대회, 전국대회 등 크고 작은 대회에 출전해 우승과 더불어 상위권에 입상해 자부심이 크다”며 “지난 4월30일 영광함평신협 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1점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아쉬움을 밝혔다.

김 회장은 “회원들과 단합해 더욱 우의를 다지며 운동할 것”을 약속하며 두 주먹을 어깨 위로 동시에 두 번 올렸다 내리는 <운동>이라는 수화동작을 표현했다.

수화지도 김정선<영광군수화통역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