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새마을금고

정주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을 선도하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의 수행과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21세기 선진금융협동조합> 달성이라는 비전을 향해 노력한 결과 1998년 IMF 경제살리기 금모으기운동 전개를 통해 참가인원 812명, 중량 55.847㎏ 실적으로 금모으기 실적우수 표창, 2007년 경영실적우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2010년 제19회 새마을금고대상 시상식에서는 새마을금고의 최고상인 새마을금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금융선진국에서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은행수수료가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5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정주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환원을 목적으로 금고를 거래하는 모든 회원에게 2009년도부터 수수료를 모두 면제해 주고 있어 회원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며 협동조합의 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양로원과 노인정의 유류지원과 어려운 이웃에게 좀도리쌀을 전달하고 있어 이웃과 함께 하는 협동조합으로 칭송받고 있다.
특히 2010년 4월 직원들로 구성된 느티나무자원봉사대를 발족해 매월 둘째주 토요일 휴일을 반납하고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동복지센터인 연한가지와 1:1 자매결연을 통해 꿈 많은 아이들에게 문화활동기회를 부여하고 목욕도우미, 청소(빨래)도우미, 식사제공, 체육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정서적 도움과 맞춤봉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갈수록 아이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회원을 위한 복지사업으로는 회원의 건강증진과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자 2009년 3월부터 회원산악회를 운영해 현재 27회의 산행을 마친 상태다.
정회원(69명)과 준회원이 꾸준히 늘어 현재 8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부부회원까지 참여함으로써 건전한 사회풍토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회원들이 더욱 정주새마을금고를 사랑해 준 결과 2010년말 자산 1,065억원 재무구조에 가장 중요한 연체비율 1%, 법인세차감후 당기순이익 10억2,200만원으로 회원에 대한 출자 배당 5.2%를 실시하고 나머지 금액을 적립한 결과 적립금은 43억6,300만원이 됐다.
특히 저축은행들의 영업정지가 잇따른 가운데 정주새마을금고의 재무구조는 광주전남 어떤 금융기관에도 뒤지지 않는 영광의 자랑스러운 협동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법묵 이사장은 “우리 금고는 사회적 책임구현과 이미지제고, 지역밀착 및 친서민 경영강화를 사업목적으로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일하고 있다”며 “영광군과 지역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 만큼 주민들이 필요한 작은 서비스부터 실천하는 금고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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