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영광 향토 농·수특산물 특판행사를 지난 5월20~26일까지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펼쳤다.

군은 특판행사를 통해 영광군의 향토 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린 결과 <사계절이사는 집> 쌀이 1억1,000만원, 영광굴비 1,200만원 어치를 현지에서 판매하는 등 총 84개 품목에서 1억8,400여만원에 이르는 판매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과 신세계백화점은 매년 특판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호응도가 좋은 품목에 대해서는 백화점 입점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농가소득증대와 영광 특산물의 이미지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