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광교육지원청 수업선도교사 수업공개 2차 연찬회

영광초에서는 국어과 등 10개 교과, 영광중앙초에서는 수학과, 법성포초 진량분교장에서는 복식수업이 이뤄졌다.
수업선도교사 수업공개는 우수 수업공개를 통해 현장교원들의 수업에 대한 전문성 신장 및 수업개선 의지를 제고 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교육장과 장학사를 포함해 관내 25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해 ‘좋은 수업!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 합니다’라는 주제로 수업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진지한 수업참관과 협의가 이뤄졌다.
즐거운생활과 수업을 참관한 군남초 전 희 교감은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 출현하는 가수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청중을 사로잡는 열정적인 모습을 오늘 수업에서 볼 수 있었다”며 “요즘 교실에서 자리를 빼앗긴 오르간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하는 교사의 모습
이 아름다웠다”고 전했다.
법성포초 조선화 교사는 “수업을 공개한 선생님의 수업기술이나 다양한 교수·학습활동을 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기도 하고 수업협의회에서는 선생님들의 학생 주의집중방법, 활동적인 수업을 위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많이 소개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담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처음으로 수업을 참관한 교육지원청 박윤성 행정지원과장은 “학생들과 열정적으로 수업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교단지원을 위한 현장중심의 안목을 넓혔다”며 “교실환경개선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호 교육장은 영광초 임민경 교사의 도덕수업을 참관하고 수업협의회에 참여해 “이번 연찬회에 참여하는 교사의 열정적인 모습과 교사와 학생들의 활발한 수업활동을 보니 우리 영광교육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영광의 모든 교원들의 노력으로 영광교육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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