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력으로 실용적인 교육변화 열어간다
소통과 협력으로 실용적인 교육변화 열어간다
  • 영광21
  • 승인 2011.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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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호)이 관할하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수는 48개교, 학급수는 280학급, 학생수는 5,201명, 교직원수는 544명이다. 참고로 도교육청의 지도감독을 받는 관내 고등학교는 7개교, 학급수 91학급, 학생수 2,090명, 교원수 182명이다.

2011년에는 ‘소통과 협력으로 실용적인 변화를 열어가는 영광교육’을 교육지표로 삼아 6대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사회에서 지식기반사회로 사회구조가 바뀌면서 기존의 기능인력 중심의 인재양성이 창의인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영광교육지원청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지원단>을 조직해 영광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연, 역사, 인물, 문화, 산업 등의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식기반사회에서 요구되는 학력은 사람마다 자신의 전 생애에 걸쳐 필요한 지식 및 기능과 사고력을 스스로 배워 나갈 수 있게 하는 힘이다. 사회에 나가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학습능력이야말로 학교에서 반드시 길러줘야 할 덕목이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교실수업개선, 학습클리닉지원, 기초·기본학력 정착 프로그램 지원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초·기본학력정착지원단>을 조직·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장차 살아가게 될 사회는 지식과 기능의 변화주기가 매우 빨라서 학교에서 한번 익힌 지식이나 기능으로는 평생을 살아갈 수 없다. 학교에서 체득한 학습능력을 자산으로 필요한 지식과 기능과 역량을 스스로 배우고 익혀나가야 한다.

이에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토론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모든 과목이 독서·토론수업 시수를 확보하도록 하고 있으며 교원독서토론모임과 학부모독서토론
모임 등을 지원해 독서교육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지식기반사회, 국제화사회에 진입했다. 이러한 구조속에 글로벌 인재를 기르기 위해서는 외국어 소통능력을 배양하는 일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교사와 학생의 외국어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방과후학교강사 등을 활용한 집중영어교육과 영어교사 워크숍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는 미래 사회에서 소통될 수 있는 가치를 교육해야 한다. 이에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며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관심으로 내고장 명문학교 육성과 내고장 학교보내기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부모교육, 내고장 학교보내기운동 전개, 내고장 고등학교 진학생 장학금 지원계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 지원중심의 제도를 발굴·운영하고 민원인 불만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다.

또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증대하며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