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이 1970년 3월31일 설립 이래 조합원의 축산업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확대 및 조합원의 경제·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0년부터 농·축협 통합으로 인한 조합 구조개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과감한 인력구조 개편과 한계사업장 정리(육가공공장, 동부예금취급소) 등 조직개편을 통한 조합경영 내실을 다졌다.

또 정부의 보리수매 중단방침에 따라 경종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 축산농가에는 값싸고 질 좋은 조사료를 공급함으로써 농촌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2002년부터 청보리사료화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2004년부터는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충해 관내에서 소비하고 남은 잉여량을 전량 외부로 판매함으로써 청보리사료의 재배확대를 통해 조사료 자급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영광축협에서는 전국 최초로 발효사료공장을 준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2009년도 종합업적평가 전남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조합설립 이래 최고 금액인 20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직원이 친절봉사정신의 생활화을 위해 매일 오전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항상 깨끗한 용모와 복장으로 고객을 위한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영업창구내 각종 민원서류 및 안내책자 비치 등으로 고객만족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광축협은 매년 조합광장에서 영광군민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영화상영 및 생맥주 무료시음회를 연중 실시해 군민과 축산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매년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위문품인 쌀과 돼지고기를 전달하며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11년 한해는 영광청보리한우명품관을 개점함과 동시에 친환경 영광청보리한우 체험목장을 완공함으로써 영광청보리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발전시켜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한우로 발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