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15일 오후 4~6시까지 한전문화회관에서 한국영상응용연구소 심영섭 소장을 초청해 <영화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 참가대상자는 영화치료에 관심이 있는 사람 또는 아동·청소년기관 담당자, 교사, 병원실무자 등이다.
한편 오는 8월19~20일 양일간 영화치료 1·2단계 통합 워크샵이 이뤄질 예정이다.

워크샵은 2011년 처음 시작하는 영화치료 강사코스의 시작단계로써 향후 1년 동안 영화치료 5단계 코스와 집단상담을 거쳐 강사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입문과정으로 관련 실무자의 역량강화 교육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영화치료는 문자 해독력이 약하거나 지능이 낮은 환자나 아동, 청소년들도 접근하기 용이하다.
또 독서치료보다 시간이 절약되고 사람들에게 보다 가까이 있고 매체에 접근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