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일 추대돼 3년의 임기를 이끌어 갈 이종남 지회장은 농협전무로 퇴직, 군서면번영회장, 영광군투자유치위원 그리고 지체장애인협회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 씨는 “1999년부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던 묘미를 살려 장애인복지회관의 확장·이전과 장애인편의시설 지원 및 장애인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함께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맙고 장애인 가족에게는 이곳이 내집처럼 편안한 휴식처가 됐으면 한다”며 손끝을 밖으로 향하게 모로 세운 왼손바닥에 오른 주먹의 2지를 펴서 옆면에 대는 <신뢰>라는 수화동작을 표현했다.
수화지도 김정선<영광군수화통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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