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굴비골신협
영광굴비골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종선)은 1971년 12월30일 발기인 32명이 창립총회를 실시해 옛 재무부 인가를 받아 설립했다. 40여년간 지역주민과 동고동락하면서 현재 자산규모 450억원, 출자금 30억원, 5,000여명의 조합원(비조합포함)과 2007년에는 법성포에 사무실을 개점함으로써 현재는 법성과 군남주민을 중심으로 영광군 전역에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광굴비골신협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며 조합원의 더 낳은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는 금융기관으로써 ‘전국 최고의 신협! 최고의 금융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중앙회 업적평가 3년 연속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공제부문 전국 군별평가에서 2009년도 1위, 2010년도 3위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더불어 바쁜 지역주민과 조합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한 1:1 맨투맨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말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항상 대기하고 있다.
특히 카드체크기 가맹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관리를 펼치고 있다.
이처럼 모든 업무를 대행하며 조합원에게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영광굴비골신협은 10여년동안 어르신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선진지견학 및 조합원교육을 통해 조합원간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
또 지역의 초등학교와 연계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경제교실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체험학습 기회를 3여년간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꾸준하게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법성포단오제행사시 유니세프와 연계한 세계기아돕기모금활동, 초등학교 졸업생 대상 장학금전달, 실버타운 및 지역아동센터 청소하기, 조합원 대상 송금수수료 면제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명실상부한 지역금융기관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6월말 현재 자산 434억원, 당기순이익 7억4,300만원, 2010년도 조합원 출자배당 6%를 실시하는 등 자기자본비율 10.54%, 고정이하 대출비율 1.50%, 총자산이익율 3.43%로 금융감독원에서 매월 실시하는 조합등급 2등급으로 우수한 재무건정성을 나타내고 있다.
요즘 대형 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인해 지역주민의 소중한 자산을 위협하며 불안감을 조성하는 가운데 영광굴비골신협은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을 잘 관리해 나가 신뢰를 전달하고 있다.
정종선 이사장은 “어려운 가운데 성장의 기회도 함께 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신협의 정신을 발휘해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발전하겠다”며 “책임경영체를 확립하고 재무건정성 확보를 위해 전 직원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신
협, 신뢰와 믿음으로 보답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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