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회장 표관학, 여성회장 정순례)가 지난 16~17일 안마도 학생들과 제9회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안마분교 학생 3명에게 각 10만원의 장학금과 치약, 칫솔, 샴푸, 린스 등 개인용품을 전달했다. 또 도서지역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피자, 통닭, 과자, 음료수 등을 준비해 즐거운 다과시간을 가졌다.

이날 감사를 맡고 있는 거농미용실 최영애 원장은 마을주민 30명에게 무료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으며 위원인 백초한의원 임지문 원장은 주민 50명에게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표관학 회장은 “자주 방문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