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으로 여름 더위 극복한다”
“봉사활동으로 여름 더위 극복한다”
  • 영광21
  • 승인 2011.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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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법성 새생명마을 맞춤형 봉사활동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 봉사회가 지난 14일 초복을 맞아 법성면의 새생명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지원가능한 사항들에 대해 논의한 간담회에 이어 영광원전 봉사대원이 자발적으로 2004년부터 결손아이들을 대상으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야학프로그램이 소개돼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야학프로그램은 영광원전 봉사대원인 남궁홍 과장과 지현구 주임이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9시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비로 참고서 등의 교재를 지원하며 영어, 수학을 지도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시설주변 잡풀제거, 시설내부 정리정돈 등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