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들 삶의 질 향상 기대해요”
“농아인들 삶의 질 향상 기대해요”
  • 영광21
  • 승인 201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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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 농아인협회 영광원전 4차년도 지원계약
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황막동)가 지난 8월30일 원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주) 영광원자력본부와 제4차년도 지원사업계약식을 가졌다.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계약은 9월1일부터 2012년 8월31일까지 사업이 진행되며 ‘구슬에 비친 행복’이란 주제로 문화탐방, 비즈공예 등이 실시된다.

농아인회원 10명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6개월 과정으로 사업에 참여하며 농아인체육대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에 지원받는다.

황막동 지부장은 “농아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는 영광원자력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아인 회원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