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 훈훈한 사랑 넘쳐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 훈훈한 사랑 넘쳐
  • 영광21
  • 승인 2011.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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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1,620명 3,1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영광군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훈훈한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23개소 492명, 어려운 이웃 619명(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재가1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200명(보훈가족, 통일안보협의회원, 고엽제전우회원, 6·25참전전우회, 무공수훈자회), 다문화가정 및 신문배달원 273명 등 총 1,620명에게 3,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이 전달됐다.

정기호 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정성과 사랑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군민 모두 내 이웃은 내가 보살핀다는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조금씩이라도 나누는 뜻깊은 추석을 보낼 것”을 부탁했다.

한편 군에서는 5~9일까지 옥당골한가족결연세대 찾아보기 운동을 전개해 전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어려운 이웃과 1:1 결연세대를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민·관이 하나가 돼 어려운 이웃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