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월흥1리 초두마을 주민과 함께
(사)영광여성의전화(대표 정도연)가 영산선학대학교 여성문화연구소와 공동주체로 오는 10월8일 군남면 월흥1리 초두마을 모정앞에서 제11회 농촌여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날은 주민과 농촌여성, 영광여성의전화 회원 등이 참석해 길놀이, 난타, 어린이음악줄넘기, 우리춤 등의 공연행사와 호박이고 달리기, 양파링 넘기기 등의 참여행사가 신명나게 펼쳐진다.
1999년 4월2일 제1회 축제를 시작한 농촌여성문화축제는 1~4회까지 영광읍, 영산원불교대학교(현 영산선학대학교)에서 주최단체 중심으로 치르던 형식을 2003년 5회부터는 마을주민과 여성조직의 공동주최로 진행하며 농촌마을여성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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