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요리대회 개최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남궁경문)가 지난 23일 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제12회 요리대회를 영광원전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요리! 쉬워요. 맛있어요’라는 주제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홍농·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학부모, 한수원 한마음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밥과 어묵탕을 주제로 다양한 요리솜씨를 뽐내는 아주 특별한 요리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요리에 필요한 재료의 일부를 자원봉사자와 이용자가 동행해 직접 구매하고 요리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이용자들의 자립심을 키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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