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반 산수반 웨이트트레이닝 교육 호응↑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이종남)가 2011년 장애인 평생교육사업을 지난 12월19일 마쳤다. 장애인 평생교육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으로 장애인들의 자아를 실현하고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며 사회활동 참여로 평등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자신감 고취 및 불안함, 의지감, 외로움 등을 해소하기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사업은 한글반, 산수반, 웨이트트레이닝학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반장을 맡고 있는 김점례씨는 “한글을 배워 이제 버스도 타고 간판도 읽을 수 있으며 자식들이 문자를 보내도 읽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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