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환자 돕기 온정 이어져
혈액암환자 돕기 온정 이어져
  • 영광21
  • 승인 2012.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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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사회복지공무원 앞장 성금 답지
혈액암에 걸려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민경씨 돕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영광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는 소사모 회원 및 영광원자력본부(지역협력팀)의 모금 등 14일 현재 600여만원의 성금이 답지해 이민경씨의 쾌유를 빌고 있다.

국민기초수급자이며 영세자영업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던 이민경씨가 갑자기 혈액암(골수외성형질세포증)으로 5년전부터 화순전남대학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도 가정형편의 어려움 때문에 고액의 약값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는 소식에 지역과 단체들이 모금에 동참하겠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영광군청 사회복지공무원(회장 홍석우)들이 앞장서서 도움을 선도하고 있으며 도움을 희망하는 사람은 영광군청 주민생활지원과(☎ 350-53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