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마을경로당 회관 식품 안전점검
영광군이 지난 10일부터 5일간 공동취사하는 마을경로당 등 50여개소에 대해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위생부서 공무원들이 합동으로 조리장내 독극물(농약 등) 보관여부와 안전한 식재료 사용, 남은 음식 처리 등을 살폈으며 점검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공짜선물 제공과 허위 과대광고하는 ‘떳다방’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포스터 부착 및 예방홍보활동을 꾸준히 펼지고 있다”며 “아울러 식중독예방 및 좋은 식단실천을 위한 안내를 하는 등 지속적으로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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